A씨는 개인사업자로 일을 하며 배우자에게 재정 관리를 맡겨왔고, 배우자는 사업상 매출이 저조할 때 고정비를 대기 위해 지인에게 여러 차례 돈을 빌렸습니다. 배우자가 사망하고 나자 돈을 빌려준 지인은 차용증과 금융거래내역 등을 보여주며 변제를 독촉하였습니다.

A씨는 자녀와 함께 저희 사무실에 방문하여 한정승인, 상속포기, 단순승인 등에 대해 상담한 뒤 자녀들은 상속포기를 하고 A씨는 단순승인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저희 사무실에서 상속포기 기한이 끝나기 전에 서둘러 상속포기를 진행하여 법원에서 인용결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