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군은 대학을 다니며 학업 외에 다른 분야에 빠지며 오토바이 구입, 유흥비 등으로 많은 돈을 사용하게 되면서 대출이 생기게 되었고 이렇게 20대 초반에 수 년간 발생한 채무는 정신을 차린 뒤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변제를 해도 고금리 이자를 먼저 갚고 나면 언제 변제를 마칠 수 있을지 미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목표로 하는 곳보다 일단 눈을 낮춰 취업을 하고 개인회생을 하게 되었고 학자금대출까지 포함해 진행했습니다. 보정을 통해 최근 대출의 사용처가 어디인지 소명하는 등 법원의 보정요구 사항을 모두 마쳐 개시결정이 매우 일찍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만 채권자집회  이후에도  채권자명의변경이 많이 일어나 이를 계속 반영하는 서류 작업을 한 뒤 인가결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