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상당한 소득이 있어 전세보증금 대출을 전부 상환하였습니다. 그리고 돈을 더 모아 아파트를 매수하여 이사하였고 3억원의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수입이 넉넉하여 주변에서 추천받으며 주식투자를 하게 되었고 추가 부동산담보대출, 사업자신용대출을 활용해 투자하였습니다. 이때까지는 수입이 줄어들지 않아 대출금 상환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수입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생활비, 대출금 상환 등을 위해 대출을 추가로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길어져 수입이 늘어나지 않고, 대출 원리금은 늘어나 이를 상환을 하느라 기본적인 생계비 보장도 되지 않아 고민끝에 회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A씨의 경우 부동산에 3건의 담보대출로 채무가 8억원 가까이 있고 이 외에 신용대출이 2억원 이상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A씨가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사업자등록을 하여 발생한 소득이 매우 불규칙하고 최근에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이율로 하여 근로소득으로만 변제를 진행하도록 평균소득을 산정하였고 결과적으로 5년간 신용대출의 35%정도만 상환하는 변제계획으로 인가결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