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B씨에게 빌려준 대여금을 받기 위해 소송을 하면서 B씨 계좌를 가압류하였습니다. 부동산이 아닌 계좌 가압류이기 때문에 재판부에서 공탁금 중 일부에 대해 현금공탁을 요구하였습니다. 이후 사건이 진행되어 A씨는 승소하였고 B씨로부터 판결에 따른 금원을 지급받았습니다.

이에 B씨 계좌에 대한 가압류 해제와 본인의 공탁금 회수 과정이 남게 되었습니다. 저희 법률사무소 교연은 판결 선고 이후 실질적으로 A씨의 입장에서 사건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가압류 해제, 공탁금 회수를 위한 담보취소신청을 진행하였습니다. 채무자인 B씨의 동의 과정 없이도 법률상 담보취소 사유를 소명하여 신속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