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아버님께서 돌아가신 뒤 소액의 보증금이 남아 있기 때문에 상속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어 저희 법률사무소 교연에 한정승인 및 상속포기를 위임하였습니다.

A씨는 한정승인을 하여 보증금과 소액의 예금채권을 물려받는 대신 발생한 장례비를 전부 인정받도록 하여 사실상 상속채무를 변제하지 않는 효과를 보았고, A씨의 여동생은 상속포기를 하였습니다.

보증금이 있는 경우에는 그것이 주택이든 상가이든 전부 기재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확인을 하였고 청산과정의 복잡함을 줄이기 위해 장례비와의 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