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법인의 대표이사로 한 달 가량 이름을 올렸고 그 기간내 이용한 렌트카의 이용료를 전부 정산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렌트카 업체에서 법인과 함께 A씨에게 연대 책임으로 렌트카 이용료를 청구하는 지급명령을 신청하고 송달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시송달로 승소 판결을 받아 A씨의 계좌에 대해 압류 및 추심명령을 신청해 결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압류 및 추심명령 결정문을 받고서야 공시송달로 진행된 사건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전입신고한 주소지에서 계속 거주하였고 우편을 전혀 받지 못했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 없었고 우선 계좌 압류 및 추심부터 막아야 하였기 때문에 저희는 급히 추완항소 및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하여 결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