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 A씨의 어머니는 생전 아버지가 알콜 의존도가 높아 힘든 혼인생활을 하였고 A씨에게 모든 부동산과 금융자산을 남긴다는 유언장을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하였습니다.

A씨는 어머니의 뜻을 받들고자 이 사건 유언검인을 신청했고, 아버지가 이러한 유언에 반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그러한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준비하였습니다. 다행이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법원의 유언검인절차를 마쳤고, 이 때 출석한 아버지가 법적으로 효력이 있게 작성된 유언장이기에 이의제기 하지 않아 별도의 소송이 필요없게 사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저희는 신청부터 검인일까지 이 사건 진행은 물론 의뢰인이 아버지의 이의제기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별도의 합의를 하는 경우 주의사항은 어떠한지에 대해 성실히 조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