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 A씨의 어머니는 B씨에게 상당한 금액을 빌렸으나 계획대로 제 때 갚지 못했습니다. 결국 B씨는 작은 빌라를 소유하고 있는 A씨 명의의 차용증 작성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A씨는 차용증을 작성하였고 결국 어머니가 제 때 갚지 못한 대여금으로 인해 수 천만원의 빚이 생기게 되었고 대여금 소송에서도 패소하였습니다.

​A씨는 이를 감당하지 못해 개인회생을 신청하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각종 채무까지 채권자목록에 포함시켜 진행하였습니다. 개인회생을 신청한 뒤 A씨의 재산 가액을 정하는 과정에서 A씨 소유 빌라의 다른 주민이 수 천만원 상승한 시세로 매도하였고, 이 점이 실거래가 조회로 확인되어 법원에서는 이 실거래를 기준으로 하여 변제액을 정하라고 보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저희 법률사무소 교연은 실제 이 실거래가 신고는 A씨 소유의 실제 시세 및 주변 시세와 다른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소명하여 법원에서 요구하는 변제액보다 상당히 낮출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A씨는 어머니가 빌리고 제 때 갚지 못한 대여금을 비롯해 자신의 세금, 밀린 건강보험료, 카드 대금 등을 개인회생으로 탕감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