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A씨는 10년 전 발생한 채무로 인해 자신의 명의로 통장 거래도 하지 못하고 직장도 제대로 구하지 못하고 지내다가 저희 법률사무소 교연에 파산 및 면책을 위임하였습니다.

​10년 전 보증채무와 사업실패로 인한 대출채무는 원금 1억 7천만원에 이자 5억 5천만원이 더해져 총 7억원이 넘게 되었고, 퀵서비스 일을 하며 동생 명의의 계좌로 돈을 받고, 형의 집에서 거주하며 생활하였습니다.

저희 법률사무소 교연은 A씨의 채무 확인과정부터 시작하여 파산선고 이후 파산관재인의 수 차례 서류 제출 요구에 응하며 A씨가 면책을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하였습니다. A씨는 서류상 수입이 없었으나 동생 명의의 계좌로 돈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동생의 금융거래내역을 제출하고 평균수입을 계산하여 실질적으로 최저생계비 정도의 수입이 있기 때문에 파산을 신청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추가적으로 소명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결과적으로 A씨는 7억원이 넘는 채무를 면책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