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2002년 사업실패로 3천만원의 채무를 갚지 못했고, 원금에 시간이 지나며 이자가 9천만원이 더해져 총 1억 2천만원의 채무가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얼마 전까지 경비원으로 일을 하였으나 이를 그만두게 되었고, 연금 50만원의 소득에 의지하여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 빚을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저희 법률사무소 교연에 사건을 위임하였습니다.

저희 법률사무소 교연은 채무 발생일이 워낙 오래되어 이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 채권을 특정하고 당사자의 현재 생활상황, 재산상황 등을 파악하여 서류를 꼼꼼하게 작성해 제출하였습니다. 이에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면책결정까지 받고 사건이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