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대학생활을 마치고 취업을 한 곳에서 이성친구를 사귀게 되었고, 상대방이 부담하지 않는 데이트비용을 전부 내는 것은 물론, 상대방이 빌려달라고 하는 돈을 갚아줄 것이라 믿고 대출까지 받아 빌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몇 년을 만나다 보니 본인의 생활도 과소비를 하게 되었고, 대출 원금은 물론 이자도 상당했습니다. 갚아줄 것이라 믿었던 이성친구도 갚지 않았고, 헤어지고 나서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의뢰인은 혼자 빚을 갚아 나가다가 지쳐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고, 3개월도 되지 않아 개시결정을 받았습니다. 저희 법률사무소 교연은 의뢰인의 힘든 사정을 고려하여 신속하게 보정작업을 마치게 되었고 의뢰인은 금지명령, 개시결정 등의 진행으로 매월 정해진 금액을 갚아 나가며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가결정까지 받게 되어 최종적으로 3년간 원금의 일부를 변제하고 나면 이자 전액과 원금 잔액을 면책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