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님과 누나 3명은 상속포기를 하고 자신은 한정승인을 하였습니다. 상속채무와 재산을 조회하니 부동산이 있었고, 아버지가 사업을 하다가 발생한 부채가 상당했습니다. 상속채무가 재산보다 많은 채무초과 상태였고, 이를 청산하기 위해 상속재산파산을 신청해 인용결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상속재산 중  부동산의 소유지분이 11500분의 5219이기 때문에 이를 직접 환가하는 것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상속재산파산을 신청하게 되었고, 인용결정이 나왔으므로  차후 파산관재인이 부동산을 환가하여 세금을 우선 변제하고 나머지 채무를 청산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