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병원을 운영하였으나 초기 비용이 워낙 많이 발생하여 사업소득으로 이를 상환하기 어려워 병원을 정리하고 페이닥터로 일을 하며 개인회생을 신청하였습니다. 

체납과 다른 채무 원금은 3억원 가까이 되었고 이자까지 포함하여 3억 5천만원에 달하는 채무가 있었습니다. A씨는 이혼 후 배우자에게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었기 때문에 회생을 통해 변제하는 3년간 법원에서 배우자에게 양육비를 직접 보내줄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급여가 높아 3년간 80% 이상의 채무 원금을 변제하는 계획안으로 인가를 받았으나 무엇보다 이자를 더 이상 변제하지 않아도 되고, 양육비를 기존과 같이 지급할 수 있고, 세금 체납액도 우선변제되는 채무이기 때문에 신경쓸 것들이 전부 해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