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안은 부부관계가 파탄된 상황에서 며느리와 그 언니가 함께 신발도 벗지 않은 채 시부모님의 집에 함부로 들어와 시아버지를 폭행하고, 방문을 심하게 망가뜨린 사안으로 며느리가 먼저 시아버지를 폭행으로 고소하였기에, 맞고소를 진행한 사안입니다. 저희 법률사무소 교연은 고소장을 작성하여 입증자료와 함께 제출하고, 추후 조사과정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도왔으며 합의로 마무리하려는 권유에 여러차례 대응하며 의뢰인을 도와드렸습니다. 

  가정 문제에 개입하기 원치 않는 수사기관의 실무상 '기소유예'라는 처분이 나왔으나, 이는 사실상 '기소'와 같은 것이며, 이로써 시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이 해소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