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휴대폰판매매장에서 직원으로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실적 강요로 인해 자신의 이름으로 휴대폰을 개통하고 무리한 계약으로 인해 위약금을 물어주는 등의 일도 발생하게 되었고, 급여가 일정하지 못해 대출을 받아 생활을 하게 되니 이자가 발생해 돌려막기를 하며 결국 채무가 9천만원 가량 쌓이게 되었고 통장 압류까지 당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을 대출을 받으며 원리금을 상환하는 등 돌려막기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개인회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채권자목록에 서울보증보험에서 지급한 신용보증금, 개인 손해배상액, 건강보험 연체, 휴대폰 통신사의 부채 등이 포함되어 총 16개였으며 이 중 신용보증금은 비면책채권에 해당했습니다.

저희 법률사무소 교연은 재판부가 요구하는 소명을 전부 마쳐 원금의 20%만 변제하는 조건으로 인가결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재판부에 사건이 많아 진행이 느렸으나, 초반에 중지명령 및 금지명령이 나와 있어 채무자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