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법률사무소 교연은 의뢰인이 기혼자와 만남을 정리하고 나자 위자료 5,000만원을 청구하는 소장을 받은 사건을 위임받았고, 2회의 변론기일과 1회의 조정을 거쳐 1,500만원으로 감액하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의뢰인은 원고에게 이미 10년전 위자료 2,000만원을 지급하였으나 그 이후 9년간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고 지속하다가 2019. 7.경 관계를 정리하였습니다. 이후 원고는 5,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저희는 의뢰인이 몇 년간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애썼으며 원고의 배우자가 오히려 집착과 협박 등을 하며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지속된 관계라는 것을 입증하는 등 부정행위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의뢰인에게 유리한 사정을 전부 주장하며 입증하였습니다. 그 결과 부정행위 기간에 비해 낮은 위자료 지급 판결을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