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신 이후 어머니와 동생은 상속포기를 하고, 본인은 한정승인을 하여 상속재산의 범위 내에서 상속채무를 변제할 수 있는 책임의 제한을 보호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상속재산에 부동산, 임대차보증금, 자동차 등이 있어 환가절차를 거치기 복잡하고, 채권자도 상당하고 채무가 재산보다 많아 청산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저희 법률사무소 교연은 의뢰인의 한정승인은 물론 이후 상속재산파산까지 위임받아, 파산선고를 거쳐 파산종결절차까지 확실히 진행될 수 있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상속재산파산을 신청하는 것은 신청인인 상속인의 신용과 무관하며, 개인파산과 달리 면책결정이 존재하지 않고, 그러므로 상당히 오랜 시간 진행됩니다.

신청부터 완료까지 1년이 넘게 걸리는 진행기간 동안 상속재산파산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상속인은 물론 피상속인에 대한 서류도 제출해야 하므로 상속재산의 부정사용 등으로 문제될 여지가 없는지, 법원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제대로 준비하여 제출하는 것인지 등 여러가지 부분을 관리하여 절차가 제대로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