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인은 망인으로부터 충남 천안에 있는 아파트를 물려받았는데, 이 아파트에 실제 거주하는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해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의 시세가 떨어져 돌려줘야 하는 보증금 액수가 더 커지게 되는 일이 발생했고, 상속인은 아파트만으로 보증금반환책임을 다할 수 없어 한정승인을 하였습니다. 이어 청산절차를 위해 저희 법률사무소 교연에 상속재산파산을 위임하였습니다.

저희 법률사무소 교연은 상속재산, 상속채권을 정리하고 상속재산파산신청의 요건에 부합함을 밝혀 법원에서 파산선고를 받게 되었고, 이제 법원의 파산관재인이 상속재산을 환가하여 상속채권자에게 배당하게 되는 과정을 거쳐 상속인에게는 어떠한 피해도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