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들과 상대방은 전부 같은 직장에 근무하던 동료,선후배 관계이고 의뢰인들은 상대방을 믿고 급한 사정이 있다고 하여 돈을 융통해 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차일 피일 변제일을 미루었고, 처음에 알던 사정과 다른 이유로 돈을 빌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의뢰인들 외에 여러 곳에서 돈을 빌려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모두 취하였고 형사고소는 이미 성공해 기소되었습니다. 민사소송에도 승소해 원금에 더해 이자까지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들은 상대방에 대한 배신감에 위자료도 청구하였으나 이 부분은 소송 시작단계부터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 법률사무소 교연에서 설명하였고, 다만 상대방과의 소송과정에서 심리적 압박이 될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대여금은 소액에 해당하지만 10명의 피해자가 모여 단체소송을 하여 효율적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고 소송비용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