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B씨의 본가에서 함께 혼인생활을 했습니다. B씨는 일을 시작하고나서 늦은 귀가와 외박이 잦았는데 B씨의 부모님은 이를 나무라지도 않는 상황에서 A씨가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A씨는 지인에게 B씨의 부정행위에 대하여 전해듣게 되었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집을 나왔습니다.

​이후 수 개월간 A씨는 B씨에게 이혼을 요구하였으나 B씨가 자꾸 회피하고 연락이 두절되는 등 시간이 상당히 지나게 되어 A씨는 저희에게 사건을 위임하여 신속하게 이혼을 마치는 것을 희망하였습니다.

저희는 증거자료를 통하여 B씨의 유책행위를 주장하며 신속한 진행을 위하여 조정을 신청하였고 결과적으로 회피가 심한 유책배우자로부터 2천만원의 위자료를 분할을 통하여 지급받기로 확답받고 이혼을 마무리하였습니다.